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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47명에게 전달~ㅎㅎ

인증샷퍼레이드~~ㅋ

01234


 

Posted by seonw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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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을 살면서 몽상하기를 끊임없이...
잠들기 전에 끊임없이 생각을 한다. 그럴땐 어김없이 잠이 안와서 그렇기도 하지만,
생각의 꼬리의 그 꼬리를 물고 물어서 정말 환상적인 생각들을 하느라 그런날은 잠들기기 쉽지 않다.
매일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, 가끔이라도 그렇게 잡생각들의 규모가 커지다 보면
그 환상속에 빠져 살고 싶어 눈을 뜨고 싶지 않기도 하다.

이 책을 읽고, 내가 했던 (방법은 좀 다르겠지만) 그런 잡생각들의 종류가 몽상의 일종일거라 생각했다.

시를 읽을때, 몽상의 정도가 가장 깊숙히 들어갈수 있다고 한다.
물론 그림을 감상하거나 어떤 물체로 하여금 과거의 시간을 회상할때도 깊은 묵상속에 몽상이 이루어진다.

몽상의 내 영혼의 집으로 비유할수 있다.
우선 우주와 세계가 있고, 그 안에 내 집이 있다. 우주 속 내 집은 숲속의 새집처럼 작고 불안전하지만
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최고의 휴식처이자 보금자리이고 인식처이다.
그 집은 자연으로 보호할수 있는 지붕이 있고, 기둥과 벽이 있고, 각 층과 여러 방들로 이루어져있다. 지하실도 있다.
가구와 서랍장, 기타 여러 수납공간들도 있다.

이렇게 설명하니까 너무 쉽지 않아?
그래, 내가 생각을 깊이할때, 방문을 열고 닫듯이 여러 생각의 꾸러미들을 펼쳤다 덮었다를 반복하지 않았던가.
그래 더 깊이 들어가면, 그러니까 지하실이나 지하 구석진 곳에 꽁꽁감춰진 그 뭔가를 들춰봤을때,
그것이 내것인줄 알지만, 얼른 그 생각에서 헤어나오고 싶음과 동시에 잔상이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.
분명 내가 본것이다. 몽상을 하면서, 내가 경험했던 것들에서 한차원더 높은, 깊은, 더 진실된, 더 현실적인 무엇을 말이다.

몽상은 분명 비현실적인 헛것이지만, 현실보다 더 리얼리티가 살아 있다. 완벽하게 동의한다.

Posted by seonw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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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냥 신나서 시작하신했는데
진짜는 아직 시작하지않았다..
대화불통으로 내보낸 드럼을 채우기위해 본 오디션에
네명이나 왔었지만 우리가 선택한 사람은 우리를 보기좋게 거절했고,
나머자세명의 실려과 성격의 부조화는 우리에게 누구도 선택할 수 없게 만들었다..
건반문제도 만만치 않다..
첨부터 합류하기로했던 아이는 합주시간을 펑크내면서 팀원의 불신을 샀고 내치려던 차에 한명이 또 그 아이에게 합주가 가능한 상황이되면 다시합류하라면서 유예기간을 허락하는 등 지키지도못할 약속으로 맴버들에게 혼란을 주는가 하면~ 결국 그 아이는 합주한번 해보지도 못하고 명백하게 짤렸다.
결국 지금 우리팀엔 기타 두명, 베이스 한명, 보컬 나 한명 만이 남았지만 합주를 이어가긴 어려운 상황이다.
흔한 시작은 마냥 좋았는데 진짜 임하여서 완성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다.
그동안 난 연습이나 좀더 하고, 선곡좀 다 해놔야겠다.
ㅎㅎ 그래도 이런 고민들을 같이 할수있는 팀원들이 있어서 아직까진 참~ 행복하다 ㅎ
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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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eonw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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▩ 개관안내
(연중무휴)

3월~10월
  10시~19시      11월~2월  10시~18시
7월1일~9월30일  야간개장 10시~저녁 9시30분


▩ 이용요금  무료


▩ 찾아가기

지하철

지하철 이용하여 도보로 올 경우 : 4호선 공단역 1번 출구로 나와 공단역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 초지운동장 사거리 지나 초지동 주민센터 쪽으로 직진 도보 15분 → 화랑유원지로 입장 → 유원지 안에 경기도미술관

지하철 이용 후 버스로 환승할 경우: : 4호선 고잔역 1번 출구로 나와 6번 마을버스 탑승 → 고잔1동주민센터에서 하차하여 길 건너 화랑유원지로 입장 →유원지 안에 경기도미술관

버스

초지동주민센터 정류장

  • 정류장에서 하차 → 화랑유원지로 입장 → 유원지 안에 경기도미술관
  • - 지선버스 : 101번

단원구청, 화랑유원지 정류장

  • 정류장에서 하차 → 화랑유원지로 입장 → 유원지 안에 경기도미술
  • - 지선버스 : 11, 22, 23, 30, 30-2, 30-7, 52, 66, 99, 123번
  • - 광역버스 : 5601(서울 여의도), 350(안양1번가), 909, 707번 (수원역)

고잔1동주민센터 정류장

  • 정류장에서 하차 → 화랑유원지로 입장 → 유원지 안에 경기도미술관
  • - 지선버스 : 97번
  • - 마을버스 : 6번

주차시설

1주차장 : 207대 , 2주차장 822대, 3주차장 302대의 주차공간 마련 인쇄하기


2009~2010 전시

유원지에서 생긴 일 - Works in the Open Air
유원지에서 생긴 일 - Works in the Open Air (기획전)
-2010-07-09 ~ 2010-10-31
-경기도미술관 야외공간
-강익중, 권남희, 금누리, 박미나, 박상숙, 송명수, 슬기와 민, 안규철, 양주혜, 유영호, 이완, 이웅배, 임영선/이상천, 천대광, 최기창, 홍승혜 (총16명/팀)


FLUID FORMⅠ: 아랍 현대미술 & 도시디자인
FLUID FORMⅠ: 아랍 현대미술 & 도시디자인 (순회전)

-2010-07-06 ~ 2010-08-22
-아마 알백 (시리아), 모하메트 카젬 (아랍 에미리트), 마날 알 도와얀 (사우디 아라비아), 파이잘 삼라 (사우디 아라비아/바레인)

우리시대 다문화
우리시대 다문화

-경기창작센터
-2010-05-20 ~ 2010-06-27
-경기도미술관

2010경기미술프로젝트-경기도의 힘
2010 경기미술프로젝트-경기도의 힘 (연례전)

-2010-05-01 ~ 2010-08-22
-2층메인전시124, 대안공간 6, 신진작가 14

2010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기획전
2010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기획전

-기획전시
-2010-03-16 ~ 2010-05-09

청소년 교육프로그램 결과물 전시
청소년 교육프로그램 결과물 전시

-경기도미술관 로비갤러리
-2010-01-30 ~ 2010-04-18
-1층 강당 앞 로비갤러리
-청소년 단체

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
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(상설전)

-2010-01-30 ~ 2010-04-18
-프로젝트 갤러리

2009 신소장품전
2009 신소장품전

-2009 신소장품전
-2010-01-30 ~ 2010-04-18

악동들 지금/여기
악동들 지금/여기

-2009-10-17 ~ 2010-01-03

패션의윤리학
패션의윤리학

-2009 경기도미술관 크로스장르전
-2009-07-23 ~ 2009-10-04

2009 경기미술연례전 : 현대조형도자전
2009 경기미술연례전 : 현대조형도자전

-현대도자전
-2009-04-24 ~ 2009-07-05

Posted by seonw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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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동네를 매일같이 드나든지도 3년이다.
그동안 단 한번도 이 동네에 애착따위를 느껴본적도 없었는데,, 이제좀 가져보려한다.
왜냐면,, 생각해보면 그냥 지나치기엔(그것도 몇년을) 너무 흥미로운,, 다른 도시에선 결코 볼수 없는 재밌는 풍경이 있기때문이다. 
그리고 생각했다,, 나는 지금 정말 오랜시간 이 동네를 여행하고 있다고..^^
 

자주는 아니지만, 가끔 거치는 골목이다. 충무로 8번출구로 나와서 뒷골목으로 가면,
한편은 유흥주점과 식당, 맞은편은 온갖종류의 출력소와 인쇄 후가공집이 쭈욱 늘어서있는 골목이다.
저 뒤로 보이는 거대한 상가는 옛날부터 아주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진양상가이다.  


아까그 골목을 쭉 따라 한 70m쯤가다보면 우측으로 뻗어난 골목이다.
내가 제일 좋아하는 골목이랄까?ㅋ 암튼 쭈욱 따라 내려가며는 지류도매소매집, 소량인쇄하는집이 아주 작은공간에 다닥다닥 붙어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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